[신혼여행] 이탈리아 여행기 - 베니스 2편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파스타와 피자 종류 그리고 빵 종류를 가장 많이 먹은 곳은 베니스 뿐이었을 거에요..!!

숙소 바로 옆에 있던 빵가게 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와 빵들이 있었는데..

결국은 맛보지 못했네요.. ^^;; ㅎ

 

 

 

이탈리아하면 누구나 기억할 젤라또.. 바로 아이스크림입니다.

저희도 호텔에서 나오자 마자 사먹어 봤던 젤라또입니다.

딱히 어디가 맛있다 맛없다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맛은 평준화된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많은 양의 젤라또는 여행내내 저희 부부... 특히나 저에게 에너지 공급원이 되어 주었습니다~ ^^

 

 

도착한 시간이 거의 점심 무렵이었기에..

저희는 우선 유명한 리알또 다리까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베니스 안에서는 차를 볼 수 없어요...

차를 대신하는 배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요~ ^^

길 대신 보이는 수로가...

낯설면서도 신기했습니다~

 

 

귀에 들리는 소리가

한국어는 들리지 않고...

영어와 라틴어..그리고 간간히 다른 외국어들이 들립니다.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와있었어요..

제가 경험한 베니스에서 사진 같은 크기의 길은... 정말 대로~ 였습니다.~

 

 

베니스는 바다위에 만들어진 도시인 관계로 길이 상당히 좁고 미로처럼 복잡합니다.

미리 미리 지도나 지도 어플을 깔아놓고.. 길을 찾아놓으시는게 좋아요~~~!

사진에 보이는 이 동상이 보이면~

리알또 다리에 다 도착한 거에요~~~ ^^

조금만 더 힘내요~~ ^^

 

 

다리에서 내려다본 대운하의 모습입니다~!

저 앞에 베니스의 대중 버스 격인 바프레토입니다.

내일은 저거를 타고 무라노/부라노 섬에 들릴 예정입니다.

공사중인 건물이 있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ㅜㅜ

 

 

저녁에 바라본 리알또 다리입니다.

대운하에서는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2개 인가 뿐이 없습니다.

길을 한번 잘못 들어서면...

역으로 왔던 길을 다시 걸어나가야하죠..!! ㅜㅜ

리알또 다리는 낮에 보는것도 멋있지만

밤에 보는게 더 멋있더라구요.. ^^

 

 

베니스에서 유명한 해물튀김입니다.

저희는 모둠 튀김을 먹었어요.. ^^

오징어와 새우 그리고 멸치 비슷한 잡어가 있었는데..!!

저희는 가볍게 간식을 생각하고 먹었는데..

이거는.. 맥주 안주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엄청 짜요~ ^^;;; ㅎㅎ

 

베니스 여행기 2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

다음에는 마르코 폴로 광장과 무라노 섬 / 부라노 섬를 찾아갔던  둘째날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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