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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Dell P2423D 모니터 :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QHD모니터
[리뷰] Dell P2423D 모니터 :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QHD모니터
2024.12.04문서를 작성하거나 문서를 봐야하는 형태가 주업무 영역이다 보니 가로형의 모니터뿐만 아니라 피벗이 되는 형태의 모니터가 있으면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서, 이전에는 삼성 모니터 24" FHD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피벗된 상태로 해상도가 1080*1920이기 때문에 약간 아쉬운 것도 사실이어서, 1년 정도 고민을 하다가 QHD 해상도의 모니터를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두대를 구매했는데요, 그 중 하나인 Dell의 P2423D 모델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메인의 모니터는 역시나 Dell 사의 U2720Q 4K 모니터입니다. 어차피 피벗 모니터는 보조용도로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높은 고사양은 필요하지 않았어요. 다만. QHD 해상도의 24인..
Book |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Book |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2022.08.08몇 일전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도서 한권씩 지급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일을한지 8년정도 되어가고 있는데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회사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 따위를 주지는 않았고, 시간관리에 대한 자기개발서적입니다. 일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라는 제목의 책의 저자인 이윤규 작가는 변호사, 스타트업 CEO, 유투버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직업과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었던 근간이 철저한 시간관리에서 출발했다고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책에서는 본인의 시간 관리 방법에 사용한 대한 이론적 기초에 대한 설명과 적절한 예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궂이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효율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고 싶은 욕망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
Book | 잔잔한 쉼과 힐링.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Book | 잔잔한 쉼과 힐링.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2022.07.20삶을 살아가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조용한 동네에 조그만 서점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가 종종있습니다. 커피향기가 책들을 쓰다듬어주고, 조용한 재즈 선율이 공간을 채워주는 그런 상상을 해보곤 하는데 우연히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배경을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 된 책을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한 것 같았습니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동네 구석에 조그만 서점이 새로 생겼습니다. 서점 주인인 영주와 바리스타 민준, 동네 아주머니 민철엄마와 민철, 정서, 지미, 승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런 소소한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는 멋진 마법도 없고, 하늘을 날라다니는 영웅도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도 없습..
[BOOK Review] 지금 나에게 다른 인생이 주어진다...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BOOK Review] 지금 나에게 다른 인생이 주어진다...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2022.07.18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을 읽고 난 후 니시 가나코의 사라바 라는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예전에 봤던 책을 다시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2010년도에 출판된 빅 픽처라는 제목의 책인데요. 주인공인 벤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뉴욕의 성공한 변호사로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이의 아버지인 주인공의 원래 꿈은 사진작가가 되기를 바랬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목격하게 된 아내의 외도와 그 외도의 상대자가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사진작가라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주인공은 아내 외도의 상대자인 게리와 말다툼을 벌어던 중 우발적으로 그를 죽인 벤은, 게리의 시신을 처리하고 몬태나 주 마운틴플르소 도망친 후 자신이 죽인 게리로서.. 그리고 자신이..
도서 |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도서 |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2022.07.18오다 노부나가가 '천하'라는 떡을 찧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 떡을 빚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앉은 채로 먹었다 오랫만에 책을 한권 샀습니다. 250년간 지속된 에도막부 시대를 통해 일본 역사상 가장 찬란한 번영 시기를 누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전국시대 이야기는 중국의 삼국지 만큼이나 이야기 거리나 영웅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의 삼국지를 참고해서 전국시대의 컨텐츠화를 했다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국의 입장에서 원수인 히데요시에 비해 오다 노부나가나 도쿠아와 이에야스의 이야기를 담은 컨텐츠들은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컨텐츠를 접하지는 못했지만 제가 접했던 컨텐츠는 오다 노부나가의 마지막 날을 다룬 혼노지 호텔 이라는 영화와 임..
Book | 프로파간다: 대중심리를 조정하는 선전 전략
Book | 프로파간다: 대중심리를 조정하는 선전 전략
2022.07.18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매력적인 여인의 뒷모습과 그녀의 손에 들어있는 담배 선전 전략의 천재로 일컫는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선전 전략 일화 중 유명한 사례가 그려진 강렬한 책의 표지가 이 책이 어떤 책인지를 말해주고 있다. 1910년대에 활동했던 에드워즈 버네이즈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서구권에서는 그 의미가 퇴색되어 버린 선전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해놓은 책이다. 처음 책을 산거는 5~6년 전인듯 싶은데. 그 동안은 책을 드려다 보지도 않았었는데, 처음 책을 살때는 그 강렬한 인상에 이끌려 선전 전략의 A to Z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된 책으로만 생각하고 덥석 사버렸기 때문인데, 내가 원했던 책도 아니고 처음 책을 살때는 버네이즈라는 저자도 관심이 없었던터라. 단 한 챕터도 넘기지 못하고 ..
[BOOK Review] 내 삶에 작은 기적을 생각해보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BOOK Review] 내 삶에 작은 기적을 생각해보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22.07.18책을 그리 자주 보지도... 많이 보지도 않지만... 최근들어 참 재미있던 책을 보았습니다. 제목: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2012년 3월에 일본에서 출간된 책으로 저자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에서도 꽤나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인듯 합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은 누군가와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어찌보면 고리타분한 설정에서 출발을 합니다. 마지막 장까지 모두 읽고나면 퍼즐을 맞추어가는 것처럼 모든 이야기들이 하나의 큰 연결고리로 연결되어 있음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쾌감을 선사해주기도 합니다. 오랜시간 비어있던 잡화점 건물에 삼인조 좀도둑이 숨어들어오는 장면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누군가의 편지를 열어보고 그 답장을 써주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누군지 모르는 편지의 주인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
Book | 세 종교 이야기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믿음과 분쟁의 역사
Book | 세 종교 이야기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믿음과 분쟁의 역사
2022.07.18안녕하세요, 한참 패드로 ebook 읽기에 취미를 들이고 있는 항아리 군입니다. 코로나와 육아로 인해 밖으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마땅한 취미도 없어서.. ebook으로 책 읽기와 독후감 쓰기에 취미를 들여보려고 합니다. ^^ ㅎㅎㅎ 책소개 오늘 이야기 할 책은 2014년도에 출간된 세 종교 이야기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믿음과 분쟁의 역사 제목의 책입니다. 책 제목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것처럼 이 책은 그 뿌리는 같지만 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힘든 것처럼 반목하고 대립하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가장 먼저 세 종교의 근본이 되는 유대교에 대해 그 기원과 번영,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그뒤로 이어지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왜..
[렌즈 리뷰] 광각의 늪에서 허우적허우적... 캐논 16-35mm F2.8L II USM
[렌즈 리뷰] 광각의 늪에서 허우적허우적... 캐논 16-35mm F2.8L II USM
2018.03.06사진을 찍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렌즈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누구나 한번쯤을 겪게되는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렌즈에 대한 욕심... 망원렌즈에 대한 욕심.. 광각렌즈에 대한 욕심... 구경이 큰 밝은 렌즈에 대한 욕심... 저도 예전에는 망원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요즘은 그보다는 더 넓은 화면을 담을 수 있는 광각에 대한 욕심이 더 자주 납니다. 캐논에서는 약 8종류의 광각 줌렌즈 라인이 있습니다. | EF 11-24mm F4L USM | EF 16-35mm F4L IS USM | EF-S 10-18mm F4.5-5.6 IS USM | EF-M 11-22mm F4-5.6 IS STM | EF 8-15mm F4L Fisheye USM | EF 1..
Canon EF 50mm f/1.2L USM; 캐논 50.2 오이만두
Canon EF 50mm f/1.2L USM; 캐논 50.2 오이만두
2016.02.11DSLR 렌즈군들 중에서 브랜드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이 사용되는 렌즈 중에 가장 유명한 한가지를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50mm 단렌즈를 이야기 하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가장 큰 카메라 브랜드인 캐논이나 니콘에서도 표준 단렌즈로 많은 버전으로 생산되고 있는데요. 50mm 단렌즈가 표준 렌즈로 사용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습니다. 렌즈의 화각대가 사람의 시야의 화각대와 가장 비슷한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와 제작 공정이 복잡하지 않고 덕분에 저렴한 가격대로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렌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이 배포된 이유로 표준 렌즈라고 이야기 하는 설들이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많은 종류의 50mm 단렌즈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캐논에서..
시그마 28mm F2.8 EX DG ASPHERICAL MACRO for 캐논
시그마 28mm F2.8 EX DG ASPHERICAL MACRO for 캐논
2015.12.22예전 아버지 세대에는 집집마다 35mm 필름 카메라가 한대정도씩은 장농안에 있었을 것입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카메라라고 한다면 상당히 고가의 장비이기에 쉽게 취미로 접근하기는 쉽지 않죠. 거기다 필름이라는 매체는 특별히 사진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오기까지 과정이 복잡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필름 카메라의 보급은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서야 필름이 필요없는 DSLR 카메라라는 것이 보급되기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더욱 쉽게 일상의 사진을 담거나 취미로 즐기는 이상의 수준으로 활동하시는 아마추어 작가분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도 취미로 하기에는 조금 오버스팩의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다가.. 다른 제조사 제품을 사용해보기 위해 넘어갔다가... 원래 제조사로 다시 넘어오는 동안 많은..
캐논 Speedlite 270ex 간단 사용기 with 캐논 5D mark3
캐논 Speedlite 270ex 간단 사용기 with 캐논 5D mark3
2015.12.20캐논 SPEEDLITE 270EX 사진을 촬영하는데 중요한 악세사리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악세사리가 바로 외장 스트로브 일명 플래시라는 악세사리 입니다. 실내외, 주야간을 막론하고 스트로브의 활용은 다양한데요. 각 카메라 브랜드마다 많은 종류의 스트로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캐논만 하더라도 270ex 부터 시작해서 일반적으로 카메라의 바뒤 위쪽으로 결합하여 사용하는 형태인 270ex2, 320ex, 430ex3, 90ex, 600ex, 430ex2, 580ex2 등과 렌즈 앞에 결합해서 사용하는 조금 특이한 형태인 mr-14ex, mt-24ex 라는 명칭의 스트로브가 있는데 이들은 보통 링 플래시라는 용어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600ex는 한번의..
Canon EOS 5D MarkIII_캐논 풀프레임 고급기
Canon EOS 5D MarkIII_캐논 풀프레임 고급기
2014.05.14제가 카메라를 처음 만졌던 건.. 아마도 꽤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은. 가물감가물 하니 잠시 기억의 저 편으로 넣어두고...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사용했던 필름 카메라가 제 첫 카메라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당시에 처음 사용했던 카메라는 니콘에서 나온 F80 이라는 모델명을 사용하는 아이였습니다. 아마 군대를 제대고 2년인가 취미로 생활로 사진을 찍었었더랬죠.. ^^ 학교 친구들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해서 나눠주고..!! 그리고 즐거운 기억들을 담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한동안 사진을 잡고 있지 못하다가 여러 가지 기종을 거치고 현재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기종이 캐논 5D mark3 입니다. 이런 저런 스팩은 잘 보지도 못합니다.! 뭐.. 장비병이죠.. 크고 좋아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