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과 함께 주말을 잘 보내는 방법 with 캐논 5D mark3

  

 

모처럼의 주말입니다. ^^

PHP 개발자인 가족과... 웹 기획에 몸담고 있는 저는...

두 사람 모두 각각의 프로젝트 일정으로 지난 주는 9시 전에 퇴근을 못했어요.. ㅜㅜ

12월 중순까지는... 아마도 계속 이런 생활을 하게 될거 같아서..

이번 주에는 아무곳에도 움직이지 말고... 집에서 편히 쉬자는 일념으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기상 시간.. 14시.. ㅋㅋㅋ

주일... 기상 시간 오전 11시... ㅎㅎㅎ

 

 

토요일은 오후에 일어나서.. 지저분한 차 외관을 세차 좀 하고...

지난 수요일에 샀던 옷을 교환하기 위해 현대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 ㅎㅎㅎ

옷을 교환하고.. 다른 옷 한벌 마련하고.. 가족도 새옷 한번 장만하고.. 나오니.. 벌써 저녁 7시를 향해가고 있네요.. ^^

슬슬 허기가 지던 참에.. 몇 일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짜장면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

거기서 먹은건 짜장면 대신 짜장밥 + 탕수육 작은거 한접시.. ^^

오랫만에 맛있게 먹고 나와서.. ^^

교보문고에서 책 쇼핑도 좀하고.. ^^ 집으로 돌아와서는...

 

 

올 여름에 장만해서 냉동실에 고이 모셔놨던...

옥수수와 본가에서 보내주신 가래떡을 잘 삶아서..

냠냠... ^^ ㅎㅎㅎ

요거 먹으면서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을 보고 나니.. 어느덧.. ^^ 시간이..

주일 새벽을 향해가고 있더군요.. ^^ ㅎㅎㅎ

 

 

멀리 돌아다니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 영화 다운로드 받아보고..!!

화려하거나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작은 음식에...

행복을 느끼며.. 푹 쉬었던.. 주말이었습니다.

 

어제와 오늘의 휴식을 통해...

새로운 한주는 다시 힘차게 달릴 수 있겠네요.. ^^

모두들.. 활기찬 한 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