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 | 내 마음 속.. 늦봄의 푸른 이야기 - 선유도 산책

 

엄청난 황사와 스모그가.. 연휴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조금 아쉽기도 하고...

어린이 날이었던 5월 5일에.. 선유도 공원으로 산책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조금은 무리했던 일정이 아니었을까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오랫만에 나들이는 즐거움을 선물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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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들어가는 구름다리 건너편으로 푸른 수목이 그늘을 드리우고...

근래 들어서 유난히 파란 하늘을 선물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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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으로 사용되던 선유도는.. 그 용도가 공원으로 바뀐지 오랜 시간이 흘러.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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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몇 개월동안 집안에서 답답했을 가족도 함께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외출이라... 들뜬 나머지...

집에 돌아와서는 많이 힘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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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체력도 저질 체력이 되어버려서... 

4시간 정도 산책에... 집에 돌아와서 쓰러져 버렸으니.. ㅡㅡ

이제는 운동을 조금씩 시작해야할 때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