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 일상소경 #2; 맛있는 이야기 - 홍대 당고집 with 캐논 5D mar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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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포스팅입니다. 매번.. 듬성듬성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 

거의 버려진 블로그네요.

그냥. 소소한 일상이나 여행의 기록들을 남기곤 하는게... 주목적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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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약 10년정도 전이겠네요.

막. 인터넷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들을 볼 수 있을때쯤

홍대에 유명한 당고* 집에 대한 포스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간식거리다 싶어서. 

수원에서부터 달려와서 먹어봤지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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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가끔이면 생각나곤 해서 

지난 주말에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영업을 않하면 어쩌지 했는데.

아직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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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여전히 이곳은 핫플레이스 인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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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집에서 간단히 주전부리를 한 후 홍대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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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을 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고...

노래도 잘하시고 춤도 잘추는 젊은 분위기가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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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란?

일본의 대표적인 화과자로 쌀가루나 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부어 반죽한 후 둥글게 빚어 삶거나 쪄서 만든다.

당고는 중국에서 전해온 토우가시의 하나이며 곡식을 빻는데 사용하는 맷돌과 함께 발전했다

무로마치 시대부터 오늘날의 당고와 같이 꼬치에 꿰서 먹기 시작했으며,

에도시대에는 서민들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화과자로 정착되었다. 

당고는 반죽에 사용하는 곡물가루와 위에 바르는 소스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