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겨낼 체력을 위한 음식 사진 모음 with 캐논 5d mark3

찌는듯한 무더위가 벌써 몇일째 계속되고 있는건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를 더위와 싸워나가면서 힘겹게 보내고 있네요..

그렇지않아도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이번 여름은 더 힘들기만 합니다. ㅜㅜ

 

 

 

 

 

 

 

 

더위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있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집 근처에 있는 화덕 삼겹살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화덕에서 초벌구이를한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뜨거운 돌판에 구워서 먹는 방식입니다.

서빙을 해주시는 직원분들께서 조리를 계속해주셔서...

저희는 그냥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

중간중간 더 화끈한 불쇼도 보여주십니다. ^^ ㅎ

 

 

주일 아침입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11시가 다 되었네요..

아침 겸 점심으로 전날 장볼때 사온 떡볶이를 합니다.

함께 사온.. 깻잎도 넣고.. 치즈도 하나 올려서.. 게눈 감추듯.. 먹었습니다. ^^

 

 

이번주에는 생일이 있었는데요..

가족이.. 제가 좋아하는 잡채를 해줬네요.. ^^ ㅎㅎ

당면보다 고기.. 육류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고기가 더 많습니다. ^^ ㅎ

 

 

생일날 저녁에는 오전에 먹은 잡채 남은 것과 제가 좋아하는 베이컨을.. 준비해주네요.. ^^

기운 없는 여름에는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미팅에 체력이 바닥나서 일까요..

입맛도 없고.. 뭔가 해먹기도 버거웠습니다.

이런날은 가볍게 계란 볶음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것 같아요!!

 

 

 

 

 

체력보충을 위한.. 육류입니다~ ^^ ㅎ

제윢볶음과... 상추쌈...이면... 기운이 나네요...

밥 두공기를 뚝딱~! 치워버립니다. ^^

 

 

정말정말 오랫만에 중식이 그리워서...

탕수육을 시켜 먹습니다.

오늘도 육류네요.. ^^ ㅎㅎ

 

 

TV에서 비밈면 광고를 보고..

급... 땡겨서 2개 사와서 그릇에 담아왔습니다.

분명 2개만 사서 준비한건데...

그릇에 담고 보니.. 3개 분량 같아보이지만..

금방.. 뚝딱 해치웠습니다. ^^

 

 

마지막은 오늘 저녁에 먹은 김치찌개입니다.

퇴근해서 가족을 만난 시간 6시반...  그때부터.. 집으로 바로 왔는데..

차가 엄청 막히더군요..

집에 들어오니.. 8시입니다.

안 막히면.. 20분 이면 도착하는 거린데.. ㅜㅜ

맨날 막혀요.. ㅜㅜ

 

기운도.. 없고..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김치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고.. 고기를 삶고...

김치찌개를 끓여서.. 급하게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정말 엄청.. 배가 고팠어요...

 

무더위가 쉬 물러가지 않으려나 봅니다.

덥다고 입맛 없다고.. 식사를 거르니... 더 기운이 없네요..

이런 날일수록.. 더 잘 먹고 더 기운내서..

여름을 이겨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