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넌트UI - 바텀시트 (Bottom Sheet)
모바일 앱이나 웹 화면기획설계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PC에 비해 활용가능한 면적이 적다보니 모든 정보나 메뉴, 사용자 기능들을 하나의 화면에서
표현하기 힘든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사용자의 이목을 끌고 행동이 필요한 경우 또 그 행동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모달을 적용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모달을 구현하는 방법은 팝업(Popup), 바텀시트(Bottom sheet), 스낵바(Snackbar)등이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 Bottom sheet에 대해서 정리를 해놨습니다.
바텀시트는 문자 그대로 사용자의 액션을 위해 화면의 하단에서 출력되는 모달 UI입니다.
메인화면에서의 연관된 컨텐츠를 제공하거나, 기존의 컨텍스트에서 벗어나지 않고 연관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빠르게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으며, 화면의 이동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에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어서 사용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바텀시트는 크게 Scrim, Handlebar, Header, Conentes, Button 영역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Scrim의 존재 여부에 따라 Modal 유형과 Non-Modal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위 예시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Modal 유형의 경우 바텀시트 영역을 제외한 화면영역에서는 사용자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없는 반면, Non-Modal 유형의 경우 바텀시트의 영역을 벗어난 화면 영역에서 사용자의 액션을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Handlebar입니다.
바텀시트에 핸들바가 존재할 경우 사용자의 액션으로 시트의 영역을 상하로 확장하거나 축소하는 형태의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핸들바를 생각해서 사용자가 바텀시트내의 컨텐츠 확인을 위한 스크롤 액션만 가능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바텀시트를 잘 활용한다면, 화면 크기의 제약으로 사용자에게 정보전달이 어려울 경우
상황에 따라 메뉴, 컨텐츠, 검색 등의 다양한 액션 이벤트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간혹 일부 서비스들에서 바텀시트가 중복되어 표시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린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나 설계 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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